호두 효능 및 보관법

호두 효능 및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호두란?

 

가래나무과에 속하는 호두나무는 열매가 열립니다. 그 열매가 바로 호두라고 하는데요,

사람의 뇌 모양과 매우 흡사하게 생긴 견과류에 속합니다. 호두는 열매가 성숙이 되는 가을에 따서 물에 오랫동안 담가 두거나, 한 곳에 쌓아서 썩힌 육질의 외과피를 손질하고 뜨거운 햇빛에 말린 뒤 껍질 속의 호두를 깨서 먹습니다.
일본에는 18세기경 한국에서 전파되었고,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긴 하지만,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두입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가 전 세계 호두 공급량의 66%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양성분

 

영양성분을 살펴보았습니다. 불포화성분인 오메가 3이 등 푸른 생선보다 더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호두라고 합니다.

호두열매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슘, 식이섬유, 칼륨, 단백질, 비타민E, 마그네슘, 인(P), 베타카로틴, 철분, 트립토판, 엽산, 아연, 당질,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등으로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열매껍데기를 제외한 무게는 3g 정도이고 칼로리는 19.62kcal입니다. 호두 10개를 먹어도 200kcal 정도로 지방산이 매우 높은 고열량 식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효능

 

첫 번째로, 뇌의 모양의 하고 있는 호두는 DHA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집중력, 인지력, 기억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 채소보다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어서 다이어트와 변비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LDL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수치, 중성지방수치감소, 혈압강화, 협심증예방, 동맥경화, 안구건조증 예방으로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로, 호두의 영양성분인 칼슘이 다량으로 함류되어있어 뼈건강에 좋아서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인 어린아이들에 게도 아주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타닌, 비타민E, 멜라토닌, 등의 성분으로 암예방에 탁월합니다. 

 

 

섭취량

 

호두의 섭취량은 하루 28g이 적정량이며 껍데기를 제외한 호두는 3g으로 하루 9개 정도를 드시면 좋습니다. 혹시나 많은 활동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하루 10개에서 12개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많이 높기 때문에 하루섭취량을 꼭 준수하여 먹으면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관방법

보관온도는 -20˚C에서 0˚C이며, 보관일은 3개월 정도입니다. 호두껍질을 제거하고 호두만 두었을 경우 금방 부패되기 쉬우므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을 하면 오래 섭취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한 호두를 보관시밀패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 합니다.    

 

 

부작용

 

 

첫 번째로, 마그네슘이 풍부한 호두이기 때문에 설사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마그네슘도 적당한양을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만 과한 양을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칼로리가 높고 지방량이 높은 만큼 기름기가 많으므로 빈속에 섭취는 금합니다. 빈속에 섭취 시 현기증과, 속의 매스꺼움, 구토 등 위장에 무리가 가서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으므로 빈속의 섭취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